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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 여망 따라 근대화에 박차
김종필 공화당 의장은 4일 밝혀진 대통령선거 개표결과에 대해 『국민의 여망이 일하는 정당을 바라고 있었던 것』이라고 말하고 『국민의 공화당에 대한 절대적 지지는 더 일하라는 국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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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대 대통령 박정희씨 재선
박정희 대통령은 3일 실시된 5.3선거 개표 중간결과 「라이벌」인 윤보선씨를 약 1백32만표의 차로 누르고 제6대 대통령에 재선되었다. 3일 저녁 7시를 전후하여 전국 1백96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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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풍은 가고…, 5·3 판도 가름나던 날
6대 대통령 선거는 끝났다. 거리의 선거벽보도 말끔하게 지워지고 이제 한달 후로 다가선 또 하나의 선거 6·8 국회의원선거에 열을 올리게 되었다. ○…3일 밤 7시부터 투표함이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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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5·3」종장의 승패자 얼굴|공화당
○…『박 대통령의 재선을 예상은 했었지만 서울에서까지 그렇게 많은 표를 얻어 압승하고 보니 기쁠 뿐』이라고 청와대 이후락 비서실장은 4일 아침 몰려든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하면서 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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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한표」 관리에 만전, 투표일 하루 앞두고 바빠진 선거사무
하룻밤만 새면 제6대 대통령을 뽑는 투표일―. 전국 1천3백93만5천93명의 유권자가 7천8백63개소에 마련된 투표소에 가서 귀중한 한표의 주권을 행사하는 날이다. 이날은 임시공휴